LG 에어컨 CH2 에러코드 원인 해결방법(+수리 비용)

LG 에어컨에서 CH2 에러는 생각보다 자주 발생하지만,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해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CH2 에러코드 원인과 해결방법 그리고 A/S가 필요한 경우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LG 에어컨 CH2 에러코드란?

CH2 에러코드는 실내기 입구 배관 온도 센서에 이상이 있을 때 나타납니다.

💡 배관 온도 센서란? 냉매 배관 온도를 측정하는 센서로, 문제가 생기면 에어컨 작동이 멈추거나 냉방 성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LG 에어컨 CH2 에러코드 원인

CH2 에러코드의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은데요. 센서 문제뿐만 아니라 PCB(회로기판)가 고장난 경우에도 CH2 에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배관 온도 센서가 끊어졌거나 손상됨
2. 배관 온도 센서 고장
3. PCB 커넥터 연결 불량
4. 실내기 PCB 고장

LG 에어컨 CH2 에러코드 해결방법

1. 실내기 초기화하기

에어컨 전원 코드를 빼고, 약 5분 뒤에 다시 연결해 보세요.

일시적인 센서 오작동이나 전력 불안정으로 발생한 CH2 에러는 초기화를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2. 실내기 PCB 커넥터 점검하기

실내기 전면 패널을 열고 PCB 커넥터 연결 상태를 확인합니다. 만약 커넥터 연결이 느슨하거나 빠져 있다면 다시 정확히 연결해 주세요.

커넥터는 에어컨의 센서나 전선을 PCB와 연결하는 부품으로, 연결 상태가 불량하면 CH2 에러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A/S 신청이 필요한 경우

위 2가지 방법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엔지니어를 불러 점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점검 결과에 따라 배관 온도 센서 또는 PCB 교체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배관 온도 센서 교체
– 실내기 내부 습기, 단선, 손상 등의 이유로 배관 온도 센서가 고장날 수 있습니다.
– 간혹 자가수리를 진행하는 분들도 있지만, 엔지니어를 통해 교체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교체 비용은 약 6~12만원입니다. (출장비, 수리비 포함)

✅ PCB(회로기판) 교체
– PCB 자체가 고장나면 배관 온도 센서를 인식할 수 없습니다.
– PCB는 내부 습기, 충격, 과열, 노후화 등 다양한 원인으로 고장납니다.
– 교체 작업은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엔지니어에게 맡기는 것이 좋습니다.
– 교체 비용은 약 25~30만원입니다. (출장비, 수리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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